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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김 마리아 유치원 원장수녀님 영명 축일_20210808

서산동문동성당|2021-08-11|조회 4,814

 지난 88일 연중 제19주일 교중 미사 중에 서산동문동성당 천사유치원 원장수녀님이신 김 마리아 수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이 신부님과 교우분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815일에 축하식이 있을 예정이였으나 세례식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유충식(라파엘) 주임신부님의 배려로 1주일을 앞당겨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김 마리아 수녀님께서는 가톨릭정신과 복음말씀을 밑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깨끗한 환경으로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을 하기 위해 많은 정성을 다 하셨습니다. 또한 교직원들 모두가 만족하며 일 할 수 있는 쾌적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하신 결과 지난해 최우수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유치원 뿐만 아니라 서산동문동성당과 가톨릭재단 유치원에 대하여 큰 위상을 높이셨습니다

 

 

 

 김 마리아 수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에서는 권선희(가브리엘라) 여성회장님의 꽃다발 증정과 김은석(세베로) 회장님 축사, 이어진 성가대의 축가로 인하여 모든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영명축일을 성대하게 축복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도생활의 여정에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마리아 수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성가도 못하고 계응도 못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축가를 통해서 하느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천사유치원은 신부님, 수녀님, 신자분들이 많이 기도해 주셔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선생님들은 다른 유치원과 다르게 천사유치원에 다니는 자부심이 참 크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느님, 성모님이 함께 해주시고, 또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가르침 주시는 주임신부님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김 마리아 수녀님의 영명축일 축하드리며, 수녀님의 영육 간 건강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교우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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