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인생 최대의 사건입니다. 죽음으로 인해 많은 이들은 절망하고 슬픔에 잠깁니다. 하지만 신앙인에게 죽음은 오로지 절망과 슬픔만의 사건은 아닙니다. 장례미사에 사용되는 위령미사 감사송은 신앙인에게 있어서 죽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줍니다.
"그리스도께서 복된 부활의 희망을 주셨기에 저희는 죽어야 할 운명을 슬퍼하면서도 다가오는 영생의 약속으로 위로를 받나이다. 주님, 믿는 이들에게는 죽음이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오니 세상에서 깃들이던 이 집이 허물어지면 하늘에 영원한 거처가 마련되나이다."
천주교에서의 장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죽음과 부활로 이루신 빠스카 사건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드러내며,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강조하고 세례를 통하여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신자들은 죽음을 거쳐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으로 옮아갑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으로 넘어가는 장례의 절차는 고인이 집을 떠나는 출관예식과 성당에서 거행하는 장례미사와 고별식, 그리고 묘지로 가면서 바치는 시편들로 되어있는 운구예식, 무덤 축복과 매장으로 이어지는 하관예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화장하는 이들을 위하여 화장 예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서산동문동성당에 교적을 둔 신자, 신자의 부모
- 성직자, 수도자 가족
- 주임사제의 승인을 받은 사람
- 서산동문동성당에 교적을 둔 신자가 사망한 후 그 가족을 대표하는 사람이 연령회장(임재춘 율리아노, 010-5438-5003)에게 ‘사망사실’을 통보합니다.
- 상주는 “사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연령회장에게 제출하고 연령회장은 제출된 “사용신청서”의 적격여부를 확인, 주임사제께 승인을 요청, 재가를 받은 후 요셉홀 입실을 결정합니다.
- 연령회장은 “사용신청서”에 확인 서명 한 후 본당 사무장에게 전달하여 본당 차원에서의 사무처리를 하도록 협조합니다.
- 사용면적 : 1기당 가로1.1m * 세로 2.1m
- 사용가격 : 1기당 80만원
- 재계약시 : 1기당 50만원(유골함, 안치비포함), 합장 80만원
- 15년 최초 관리 - 30만원
- 재계약시 10년 관리 - 20만원
- 30년 관리 - 50만원(묘지관련법에 따라 기한은 변경될 수 있음)
충남 서산시 읍내동 산 23-2 (우) 356-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