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교중미사 중에 예비신자 환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예비신자분들은  8월 성모 승천 대축일에 세례성사 예정으로 매주 주일반 (오전 9시), 평일반 (목요일 오후 7시)에 교리반이 진행됩니다.

여덟 분의 예비신자를 환영하며 자비로우신 주님께 주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당신을 알고 만나고자 열망하여 이 자리에 온 예비신자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들의 삶이 당신으로 하여금 더없이 충만하고 기쁘게 하시어, 세례성사를 받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시고, 이들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유충식 (라파엘) 주임신부님께서는  

"오늘 성당에 처음 오신 예비신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과의 만남을 가집니다. 악연, 좋은 인연, 어떤 만남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에 더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원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로 어떤 종교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 삶이 전혀 달라질 수 있기에 오늘 여러분의 선택은 최고의 가치있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천주교는 종교 선호도, 신뢰도에서 매년 1위이며, 하느님을 믿는 종교로,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종교로서 종파가 없는 하나요, 전 세계가 믿는 보편적 종교입니다. 오늘 성당을 찾아주신 예비신자 여러분! 자세한 부분은 교리를 통해 배우겠지만 우리 공동체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러분들이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