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8시 30분 미사와 교중미사에는 이원화 (요셉) 신부님께서 '사순시기의 의미와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특별 강론을 전해 주시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원화 (요셉) 신부님께서는 강론에 앞서 빛나고 멋지고 아름다운 성전이 된 서산동문동성당의 다목적관과 성당 전체의 변모된 모습을 축하하며, 그간 애를 쓰신 유충식 (라파엘) 주임 신부님과 교우분들의 정성과 기도에 감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 제 1독서 : 창세기 15,5-12.17-18 >>
<< 제 2독서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3,17-4,1 >>
<< 복음 : 루카 9,28-36 >>
<< 강론 >>
이원화 (요셉)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으로,
"빛나고 아름답게 변모한 서산동문동성당의 외적인 변화에 걸맞는 공동체의 내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긴다는 말씀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성전이 새 부대로 완성된 변화를 하였다면 이에 걸맞게 내적인 변화를 통하여 새 술이 되어야 합니다. 희생과 보속과 회개의 시간인 사순시기에 우리도 거룩하게 변모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을 뵙기 위해서 우리는 늘 고요히 머무르며 오직 하느님만을 뵈올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의 나만의 '산'을 의식적으로 올라야 합니다. 영광에 이르기 위해서는 고통과 불편함과 나의 희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들어라!' 네 삶의 모든 순간마다 예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단순하게 그대로 들어라! 기도를 통해 깨달음과 감사함과 기쁨을 얻었다면 또 내가 살아갈 힘을 얻었다면 그 힘을 갖고 고통받고 아픈 이웃을 만나러 가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을 실천해야 참 신앙생활입니다. 제 희생과 절제와 신앙은 남을 위한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진정한 신앙생활의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의 사순시기도 이러한 의미를 두고 그러한 의미에 걸맞은 사순시기가 되도록 노력한다면 사순시기를 끝내고 맞이하는 부활은 너무도 기쁘고 감사한 축제가 될 것입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다목적관에 어울리는 하느님을 꼭 닮은 거룩하게 변모되어가는 서산동문동성당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셨습니다.
<< 이원화 (요셉) 신부님 축일 축하식 >>
3월 19일 축일을 맞으시는 이원화 (요셉) 신부님께 공동체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축가로 축하를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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