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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갤러리

〔본당〕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 12월 24일

12월 24일 8시에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신 아드님께서 인간 역사의 시간 속에 사람이 되어 스스로 우리 가운데 오시어 사심으로써 아버지의 사랑과 영광을 드러내셨고, 그분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이 솟아났음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가 유충식 (라파엘) 주임 신부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 참회 예식과 묵상 >>

어둠의 고요 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신 예수 성탄을 맞아, 가난하고 비천한 죄인인 우리들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구원의 빛이 내리고 있습니다. 새로 태어나시는 구세주를 우리 안에 모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반성하고,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마음을 모았습니다.

 

 

<< 아기 예수님 안치 >>

2000년 전 오늘 베들레헴에서 양을 치다 천사의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 드렸던 목동들처럼 우리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쁘게 주님을 맞이하고, 마음을 다해 주님께 경배 드립니다. 

 

 

 

 

  

  

 

 

<< 구유 축복기도 / 구유 경배 예절 >>

유충식 (라파엘) 주임 신부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탄생하심을 나타내는 구유와 아기 예수상을 축복 하셨습니다. 교우분들이 천사들에게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은 목동들이 감격에 넘치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하였듯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 드리며 그 탄생을 축하 드렸습니다. 

  

 

 

 

 

 

<< 제 1 독서 >> 이사야 9,1-6

 

<< 제 2 독서 >> 티토 2,11-14

 

<< 복음 >> 루카 2,1-14 

 

 

 

 

 

<< 강론 >> 

유충식 (라파엘) 주임 신부님께서는 강론 전에 교우분들과 함께 성가대의 연주로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찬미 예수님!' 성가를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이 기쁨과 행복이 이 세상 모든이들에게도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신이 인간이 되신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신이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라는 것이 초대 교부들로부터 대대로 내려온 신앙고백입니다. 하느님께서 권세있고 힘있는 인간이 아닌 인간의 사랑이 필요하고 인간의 돌봄이 필요한 갓난아기로 오신 것은, 인간의 돌봄과 관심과 사랑에 자신을 맡기신겁니다. 자기의 것을 버려야하는 고통 위에 하나가 되는 사랑은 닮는 사랑입니다. 우리를 닮고자 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경축하는 오늘 우리도 주님을 닮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이 미사를 봉헌합시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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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산동문동성당

등록일2021-12-29

조회수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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